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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0] 삼성전자, 최고 혁신상·현장 어워드 등 198개 수상


입력 2020.01.12 10:33 수정 2020.10.07 18:41        이도영 기자 (ldy@dailian.co.kr)

TV 부문 9년 연속 수상…QLED TV, 다수 매체서 ‘최고 제품’

삼성전자가 7~1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0’에서 혁신상과 현장 어워드를 대거 수상했다. 사진은 삼성전자 개발·기획 담당자들이 2020년형 QLED 8K가 수상한 상패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7~1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0’에서 혁신상과 현장 어워드를 대거 수상했다. 사진은 삼성전자 개발·기획 담당자들이 2020년형 QLED 8K가 수상한 상패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7~1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0’에서 미국소비자기술협회 (CTA)가 수여하는 ‘CES 혁신상’ 46개를 포함해 현장 어워드 198개를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TV 부문은 9년 연속 CES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QLED 8K(해상도 7680x4320)·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적용 ‘더 월’·라이프스타일 TV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았다.


QLED 8K는 테크레이더, AVS 포럼, 트러스티드 리뷰, 포켓린트, 지디넷 등에서 ‘CES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


특히 TV와 사운드바를 연결해 사용할 때 두 기기의 스피커를 모두 활용해 최적의 사운드를 찾아주는 ‘Q-심포니’ 기능은 CTA가 수여하는 ‘최고 혁신상’을 받았다.


지난해 국내 출시에 이어 북미, 유럽 등 해외 시장에 출시 예정인 ‘더 세로’도 주목받았다. 미국의 주요 시사주간지 타임을 비롯해 IT전문매체 리뷰드닷컴, 지디넷, 테크레이더 등이 더 세로를 ‘CES 최고 제품‘으로 뽑았다.


더 월은 IT 전문 매체인 지디넷의 ‘CES 최고의 기술’, 포켓린트의 ‘CES 최고의 제품’ 등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의 대표적인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과 IT전문매체 씨넷은 삼성전자의 QLED 8K, 더 세로, 더 월을 나란히 ‘CES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했다.


생활가전 부문에서는 ‘패밀리허브’ 냉장고가 5년 연속 CTA로부터 혁신상을 받았으며, 이번 CES에서 새롭게 선보인 ‘큐브 냉장고’ 역시 호평을 얻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삼성전자의 큐브 냉장고를 ‘CES에서 만난 최고의 신제품’과 ‘최고의 생활가전’에 함께 선정했다. 큐브 냉장고를 와인·맥주·화장품을 최적으로 보관하기 원하는 애호가들을 위한 세련된 냉장고로 소개하며 스마트싱스를 통한 사물인터넷(IoT) 기능을 높이 평가했다.


모바일 부문에서는 새롭게 공개된 ‘갤럭시 크롬북’과 ‘갤럭시 S10 라이트’, ‘갤럭시 노트10 라이트’ 등이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IT전문매체 기즈모도는 “갤럭시 크롬북은 지금까지 만든 크롬북 중 가장 멋진 크롬북”이라고 평가했다.


제품은 씨넷의 ‘CES 최고의 노트북’, BGR과 엔가젯의 ‘CES 최고의 제품’ 등 약 20여개의 현장 어워드를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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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영 기자 (ldy@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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