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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내년 전기차 배터리 수익성 개선속도"-하나금융투자


입력 2019.12.27 08:32 수정 2019.12.27 08:32        이미경 기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5만원 유지

하나금융투자는 27일 삼성SDI에 대해 내년 전기차 배터리 수익성 개선 속도가 가속화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5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현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내년 실적 전망치에서 영업이익은 8147억원이지만 주가는 연초대비 3% 상승한 수준에서 강한 하방 경직성을 나타내며 견조한 모습"이라며 "내년 하반기부터 전기차 배터리 부문 분기 흑자전한 기대감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주가 수준이 내년 실적추정치 기준과 큰 차이가 없다는 점을 감안해야한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내년 실적인 매출 11조원, 영업이익 8147억원으로 가파른 성장세가 재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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