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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연말 맞아 소외계층에 따뜻한 마음 전해


입력 2019.12.24 10:13 수정 2019.12.24 10:17        이홍석 기자

‘기부메뉴’ 식단 운영으로 모은 기부금 약 2300만원 전달

‘기부메뉴’ 식단 운영으로 모은 기부금 약 2300만원 전달

LG전자 직원들이 지난 21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독거노인을 위한 재활치료비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LG전자 LG전자 직원들이 지난 21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독거노인을 위한 재활치료비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LG전자
LG전자가 연말을 맞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LG전자는 올해 임직원들이 사내 식당에서 ‘기부메뉴’ 식단을 운영하며 모은 기부금 약 2300만원을 최근 서울·인천·평택·구미·창원 등에 있는 국내 사업장 인근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2011년부터 국내 전 사업장에서 짝수 달에 한 번씩 ‘기부메뉴’ 식단을 운영하고 있다. 기부메뉴는 반찬을 줄여 원가를 낮춘 만큼을 기부한다. 임직원들이 기부메뉴를 통해 자발적으로 기부활동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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