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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용 LED 투명우산 2500여개 기부


입력 2019.12.19 13:28 수정 2019.12.19 13:28        조인영 기자

LED 불빛과 투명한 재질로 우천 시 교통사고 예방 효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12개 초등학교에 LED가 부착된 투명우산 2500여개를 증정한다고 19일 밝혔다.ⓒ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12개 초등학교에 LED가 부착된 투명우산 2500여개를 증정한다고 19일 밝혔다.ⓒ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LED 불빛과 투명한 재질로 우천 시 교통사고 예방 효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12개 초등학교에 LED가 부착된 투명우산 2500여개를 증정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LED 투명우산 기부는 한국타이어가 올해 새롭게 출시한 국내 지형 최적화 컴포트 타입 타이어 ‘키너지 EX(Kinergy EX)’의 판매 수익 중 일부를 모아 마련한 예산과 사단법인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의 협력을 통해 진행된다.

지난 18일 전달식이 진행된 경기 화성 한울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서울강남초, 경기 본오초, 경기 광명초, 안산화정초, 부산 동현초, 부산 녹산초, 전북 정읍동초 등 12개 학교에 전달할 예정이다.

대상 학교는 교통사고 다발 어린이 보호구역 인근의 학교와 기존에 한국타이어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는 학교들을 중심으로 지원 필요성을 평가해 선정됐다.

해당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지급되는 LED 투명우산은 LED 불빛으로 운전자가 어린이를 확실히 인식할 수 있게 해 보호 운전을 유도하고, 투명한 재질로 우천 시 보행 중에도 어린이의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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