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캐리어에어컨, 한양대-KT와 실내 공기관리 위한 MOU


입력 2019.12.05 17:14 수정 2019.12.05 17:23        이도영 기자

공기 상태 실시간 분석 및 공조기·청정기 운영

강신욱 캐리어에어컨 미래사업전략실 상무(왼쪽부터)가 5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에서 한현수 한양대 백남학술정보관 관장, 이미향 KT 미래플랫폼사업부문 상무 등과 함께 '공기질 복합관제 공동사업 진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캐리어에어컨 강신욱 캐리어에어컨 미래사업전략실 상무(왼쪽부터)가 5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에서 한현수 한양대 백남학술정보관 관장, 이미향 KT 미래플랫폼사업부문 상무 등과 함께 '공기질 복합관제 공동사업 진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캐리어에어컨
공기 상태 실시간 분석 및 공조기·청정기 운영

캐리어에어컨은 5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에서 한양대 백남학술정보관, KT와 함께 ‘공기질 복합관제 공동사업 진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3사의 자원을 바탕으로 백남학술정보관의 공기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조기와 청정기를 운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딥러닝을 기반으로 실시간으로 실내공기질을 관리하는 ‘공기질 복합관제’ 시스템을 구축한다. 캐리어에어컨은 공기청정기 등 디바이스를 제공하고 KT는 실시간으로 공기 상태를 분석해 공조기와 공기청정기를 최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공기질 복합관제 시스템은 공기 관리의 3요소인 환기·여과·냉난방을 최적화해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CO2) 등 오염 정화와 실내 온·습도까지 쾌적한 공기 환경을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백남학술정보관을 가장 공부하기 좋은 환경으로 조성하고 이를 통해 한양대학교 학생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8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강신욱 캐리어에어컨 미래사업전략실 상무와 한현수 한양대 백남학술정보관 관장, 이미향 KT 미래플랫폼사업부문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도영 기자 (ldy@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이도영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