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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 워’, 글로벌 누적 매출 2兆 달성


입력 2019.11.12 15:03 수정 2019.11.12 15:03        김은경 기자

서비스 5년 7개월 성과…누적 매출 90% 이상 해외서 발생

컴투스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9(SWC 2019)’ 포스터.ⓒ컴투스 컴투스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9(SWC 2019)’ 포스터.ⓒ컴투스

서비스 5년 7개월 성과…누적 매출 90% 이상 해외서 발생

컴투스는 자사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글로벌 누적 매출 2조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14년 4월 출시된 서머너즈 워는 서비스 5년 7개월 만에 국내 단일 모바일 게임 지적재산권(IP) 2조원 매출 성과를 달성했다. 앞서 2017년 3월에는 국내 모바일 게임 최초 매출 1조원을 기록한 바 있다.

서머너즈 워는 전체 글로벌 누적 매출의 90% 이상을 해외에서 거두고 있다. 출시 이후 총 234개 국가 이용자들이 서머너즈 워를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 아메리카 55개국, 유럽 51개국, 아시아 51개국, 아프리카 54개국, 오세아니아 21개국 등 전 대륙에 걸쳐 고루 포진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하는 한편, 150년을 아우르는 유니버스를 구축해 애니메이션·코믹스·소설과 신규 대작 게임 개발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을 진행 중이다.

컴투스 측은 “서머너즈 워가 한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 성장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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