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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T맵택시’ 가입자 300만 돌파…가입 기사도 20만 넘어


입력 2019.10.29 16:09 수정 2019.10.29 16:22        김은경 기자

올해 3월 200만 돌파 이후 7개월만

SK텔레콤 모델이 ‘T맵택시’ 가입자 300만 돌파를 자축하는 모습.ⓒSK텔레콤 SK텔레콤 모델이 ‘T맵택시’ 가입자 300만 돌파를 자축하는 모습.ⓒSK텔레콤

올해 3월 200만 돌파 이후 7개월만

SK텔레콤은 자사의 택시 호출 서비스인 ‘티맵택시(T map Taxi)’ 가입자가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티맵택시 가입자는 작년 11월 서비스 리뉴얼 이후 그해 12월 100만, 올해 3월 200만을 넘어 이번에 300만명을 달성했다.

가입 기사 수도 2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택시호출 애플리케이션(앱)을 사용하는 전국 택시 기사(23만명)의 87% 수준이다.

SK텔레콤은 이 같은 가입 승객·기사 증가에 대해 승객을 위한 실시간 고객 위치 확인 서비스, 기사를 위한 호출 콜의 전·후방 위치 확인 서비스 등 편의성과 안전성 제고를 위한 티맵택시의 다양한 노력들에 고객들이 호응한 것이라고 자평했다.

여지영 SK텔레콤 TTS유닛장은 “300만 가입자는 택시 호출 서비스 시장이 경쟁을 통해 보다 활성화되는 또 하나의 출발선이 될 것”이라며 “SK텔레콤이 보유 중인 교통 관련 데이터와 인공지능(AI)엔진, 5세대 이동통신(5G) 기술 등을 기반으로 고객을 위한 최고의 택시 호출 서비스로 진화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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