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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금융 취약계층 공익보험 무료가입 지원 나서


입력 2019.10.11 14:39 수정 2019.10.11 14:39        부광우 기자
김중식(왼쪽부터) 신용회복위원회 사무국장과 정현철 우정사업본부 서울중앙우체국장, 윤여운 KB국민은행 외환사업본부 본부장이 11일 서울 중구 소재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신용회복 중인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익보험 무료가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B국민은행 김중식(왼쪽부터) 신용회복위원회 사무국장과 정현철 우정사업본부 서울중앙우체국장, 윤여운 KB국민은행 외환사업본부 본부장이 11일 서울 중구 소재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신용회복 중인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익보험 무료가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11일 서울 중구 소재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신용회복위원회, 우정사업본부 서울중앙우체국과 신용회복 중인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공익보험 무료가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민은행은 총 5000만원을 신용회복위원회에 기부하고, 신복위는 이를 활용해 신용회복지원중인 대상자 약 5000명에게 우체국의 공익보험인 만원의 행복 무료 가입을 지원할 예정이다.

보험가입자는 별도의 부담금 없이 각종 재해 사고 발생 시 재해사망금 2000만원과 재해입원금 1일 1만원, 수술비 100만원 등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우체국은 보험가입 및 운영, 추가보험료를 부담하며, 만기 시 보험가입자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납입보험료 1만원 또는 3만원을 가입자에게 지급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기부금 전달이 신용회복지원을 받고 있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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