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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홍상수-김민희 근황 "김민희 임신설은..."


입력 2019.10.11 09:22 수정 2019.10.11 09:48        부수정 기자
MBC '섹션TV 연예통신'이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의 근황을 전했다.방송 캡처 MBC '섹션TV 연예통신'이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의 근황을 전했다.방송 캡처

MBC '섹션TV 연예통신'이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의 코너 '뜨거운 사람들'에서는 한 주 동안 화제를 모았던 스타들을 소개했다.

이날 '섹션 TV’'측은 "영화 '강변호텔'로 2019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섹션TV' 측은 지난 6일 두 사람이 함께 있던 모습을 포착했던 매체의 기자를 찾아갔다.

기자는 "두 사람이 포착된 장소는 경기도 하남시의 한 주차장이었다. 점심시간 때 두 사람이 차를 타고 나갔는데 점심 식사하러 나가는 길인 거 같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민희가 5월에 임신했다는 소문이 있었다. 그래서 임신 사실 확인차 다시 한번 취재하러 간 건데 그날 포착된 바로는 김민희가 임신으로 보이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홍 감독은 2017년 3월 김민희와 '사랑하는 관계'라며 불륜 사실을 인정했다.

2016년 11월 아내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고 지난 6월 서울가정법원은 혼인 파탄에 책임이 있는 유책 사유자는 이혼을 청구할 수 없다며 이혼 청구를 기각했다.

홍 감독은 "항소하지 않겠다. 그러나 혼인 생활이 완전히 종료됐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고 전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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