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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이승기, 분노의 샤워신…상의 탈의 '포착'


입력 2019.09.26 11:20 수정 2019.09.26 11:20        부수정 기자
SBS 금토극 '배가본드'에 출연 중인 이승기가 남성미를 과시했다.ⓒSBS SBS 금토극 '배가본드'에 출연 중인 이승기가 남성미를 과시했다.ⓒSBS

SBS 금토극 '배가본드'에 출연 중인 이승기가 샤원신을 통해 남성미를 과시했다.

'배가본드' 측이 26일 공개한 스틸컷은 극 중 차달건(이승기)가 샤워하는 장면을 담았다.

스틸에서 잔뜩 화가 난 듯한 이승기는 상의를 탈의한 채 떨어지는 물줄기를 그대로 맞고 있다. 무언가를 생각하는 결의에 찬 눈빛이다.

앞서 2화에서 조카를 죽인 테러범을 눈앞에서 놓친 달건. 본격적으로 사고 배후를 쫓아 추격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

스턴트맨 역을 맡은 이승기는 맨몸 액션을 위해 매일 체력 훈련과 액션 수업을 받았다.

제작진은 "이승기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상의 탈의 장면에 부끄러워했다"며 "그러나 슛 소리와 함께 순식간에 감정에 빠져들었다. 분노, 좌절, 슬픔 등 복잡한 심리 상황을 세심하게 표현했다"고 전했다.

이어 "차달건이 되기 위한 이승기의 노력과 열정이 촬영 때마다 제작진을 감탄케 했다"며 "새로운 배우 필모를 만들어가고 있는 그의 행보를 계속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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