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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국민연금공단과 노후준비 아카데미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9.09.25 15:51 수정 2019.09.25 15:56        원나래 기자

취약계층에 대한 노후준비 교육・상담지원 등 추진

서울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왼쪽)과 국민연금공단 김성주 이사장(오른쪽)이 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왼쪽)과 국민연금공단 김성주 이사장(오른쪽)이 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25일 국민연금공단와 ‘노후준비 아카데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사임직원 뿐만 아니라 서울시 공공주택 거주민들에게 국민연금제도 교육 및 노후준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서민층의 노후 자생력을 보다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두 기관은 앞으로 ▲서울시 주거복지센터가 공공임대주택 거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노후준비 교육・상담 지원 ▲청년 및 신혼주택 등의 입주예정자에 대한 노후준비 교육 지원 ▲교육・상담 후 노후준비 인식 변화 등 조사・연구 ▲홍보 및 공동사업 등에 관해 서로 협력할 계획이다.

SH공사는 노년기 진입 직전인 신중년(50~60대)층이 인생 이모작을 스스로 준비할 수 있도록 ‘노후준비 코디’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앞으로도 보다 많은 서울시 공공주택 거주민이 체계적인 노후준비를 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에 두 기관은 앞으로 수요자 중심의 노후준비 강좌를 공동 기획하고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이번 ‘노후준비 코디 양성’ 아카데미를 통해 전문가를 배출하는 것은 의미 있는 성과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서울시 공공주택 거주민에게 체계적인 노후준비를 할 수 있도록 SH공사가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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