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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튜브] ‘40도?’ 구자철이 밝힌 카타르 경기장 온도


입력 2019.09.21 07:38 수정 2019.09.21 08:37        스팟뉴스팀
구자철 카타르 경기장. 유튜브 화면 캡처 구자철 카타르 경기장. 유튜브 화면 캡처

독일 생활을 접고 카타르 무대에 뛰어든 구자철(알 가라파 SC)이 축구팬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줬다.

구자철은 지난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슛별친 ShootingStar’에 ‘카타르 축구장엔, 시원한 에어컨이 나온다??’라는 주제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구자철은 “경기를 뛰었을 때 전광판에 표시된 기온은 섭씨 20도였다. 하지만 지붕이 뚫려있기 때문에 굉장히 습하다. 땀이 엄청 난다. 20도임에도 경기 중에 땀을 엄청 흘렸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특히 가운데, 중앙에서 뛸 때 더 덥다. 다만 사이드로 가게 되면 에어컨이 나오기 때문에 시원하다. 에어컨 바람이 선수들에게 느껴질 정도다”라며 “훈련할 때에도 선수들이 주경기장에서 하기 때문에 에어컨을 틀고 한다”라는 이색적인 풍경을 소개했다.

카타르는 2022년 월드컵 개최지로 중동 특유의 무더위를 극복하기 위해 전 경기장에 에어컨을 가동할 전망이다.

구자철은 이에 대해 “에어컨이 워낙 잘 나온다. 더위 때문에 경기를 뛸 수 없구나란 생각은 전혀 들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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