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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월드, '피크닉'vs'호러 핼러윈'… 가을맞이 패키지 선봬


입력 2019.09.09 08:44 수정 2019.09.09 08:47        김유연 기자
오텀 브리즈&할로윈 피크닉 박스.ⓒ롯데호텔 오텀 브리즈&할로윈 피크닉 박스.ⓒ롯데호텔

롯데호텔월드는 가을 날씨를 만끽할 가을 맞이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산뜻한 '오텀 브리즈'와 짜릿한 '호러 핼러윈 더 인비테이션' 상반된 매력의 두 가지 패키지 상품으로 가을철 호캉스(호텔+바캉스)를 계획 중인 고객들을 사로 잡는다.

우선 야외활동에 제격인 선선한 날씨를 맞아 간편히 가을 나들이를 떠날 수 있도록 오텀 브리즈를 준비했다. 디럭스룸 1박과 함께 가을 나들이 준비의 번거로움을 덜어줄 피크닉 박스도 같이 제공된다. 롯데호텔월드 1층에 위치한 라운지 앤 브라세리에서 픽업이 가능한 피크닉 박스에는 샌드위치와 음료는 물론 한입에 즐길 수 있는 신선한 과일도 포함돼있다.

올림픽 공원 내 소마 미술관에서 진행하는 ‘안녕, 푸’ 전시회 티켓 2매도 특전으로 구성돼 서울 도심 내 대표 나들이 명소인 올림픽 공원에서 볼거리 가득한 전시회까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우리에게는 ‘곰돌이 푸’로 익숙한 ‘위니 더 푸’의 탄생부터 지금까지 한 세기 동안의 모든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안녕, 푸 전시는 커플들의 데이트나 가족들의 피크닉 장소로 모두 잘 어울린다. 푸 인형을 비롯 엽서와 전용 봉투가 포함된 굿즈 1세트도 함께 제공돼 더 알차다. 예약은 오는 11월30일까지 가능하며 가격은 25만4100원부터다.

호러 핼러윈 더 인비테이션을를 이용하면 롯데월드 어드벤처 개관 30주년 기념 할로윈 축제를 ‘인싸(무리 안에서 잘 어울리는 친화력이 좋은 사람, 인사이더의 준말)’답게 즐길 수 있다.

디럭스룸 1박과 함께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2매로 구성됐으며, 특히 롯데월드 ‘감독의 분장실&의상실’에서 핼러윈 분장 및 의상을 대여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테이크 아웃 전용 핼러윈 특별 음료 ‘호러 라즈베리 에이드’도 놓칠 수 없는 혜택이다. 오는 11월17일까지 예약 가능하며, 롯데월드 어드벤터 개관 30주년 기념가로 30만원부터 시작한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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