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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V 전범기 논란, 사과 없이 디자인 교체

  • [데일리안] 입력 2019.08.28 09:50
  • 수정 2019.08.28 09:51
  • 김평호 기자

전범기 사용했다가 황급히 이미지 교체

PSV 아인트호벤이 일본 축구 국가대표 도안 리츠(21) 영입 소식을 전하며 전범기를 사용했다가 황급히 디자인을 교체했다. PSV 아인트호벤 트위터 캡처PSV 아인트호벤이 일본 축구 국가대표 도안 리츠(21) 영입 소식을 전하며 전범기를 사용했다가 황급히 디자인을 교체했다. PSV 아인트호벤 트위터 캡처

네덜란드 리그 명문팀 PSV 아인트호벤이 일본 축구 국가대표 도안 리츠(21) 영입 소식을 전하며 전범기를 사용했다가 황급히 디자인을 교체했다.

PSV는 28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도안 영입 소식을 전하면서 그 배경에 욱일기를 형상화한 그래픽을 사용해 논란을 일으켰다.

욱일기는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 기간 중 사용한 전범기로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깃발이다. 그간 각종 스포츠 대회 때 욱일기가 응원도구로 사용될 때마다 논란이 됐다.

해당 디자인은 SNS를 통해 급속히 퍼져나가면서 논란이 커졌고, 결국 PSV는 비판을 의식한 듯 전범기 배경 화면을 일장기로 수정했다.

하지만 디자인만 교체됐을 뿐 사과는 없었다. 더군다나 논란의 중심에 선 PSV 아인트호벤은 과거 ‘산소탱크’ 박지성과 ‘초롱이’ 이영표 등이 몸담았던 구단이라 국내 축구 팬들이 느끼는 실망감이 더욱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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