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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100만번째 5G 가입자 선택은 ‘갤럭시노트10’


입력 2019.08.23 09:39 수정 2019.08.23 09:39        김은경 기자

20년 장기고객과 핸드 프린팅 세레모니

‘5G 고객 명예의 전당’에 전시 예정

SK텔레콤 100만번째 5G 고객 이상국 씨(가운데)가 지난 22일 부산시 해운대구 T월드 센텀점에서 김성수 SK텔레콤 영업본부장(왼쪽), 임봉호 부산마케팅본부장과 함께 핸드 프린팅과 경품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SK텔레콤 SK텔레콤 100만번째 5G 고객 이상국 씨(가운데)가 지난 22일 부산시 해운대구 T월드 센텀점에서 김성수 SK텔레콤 영업본부장(왼쪽), 임봉호 부산마케팅본부장과 함께 핸드 프린팅과 경품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SK텔레콤

20년 장기고객과 핸드 프린팅 세레모니
‘5G 고객 명예의 전당’에 전시 예정


SK텔레콤은 자사 5세대 이동통신(5G) 서비스 100만번째 가입자가 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을 선택한 20년 장기고객이라고 23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 22일 부산시 해운대구 T월드 센텀점에서 탄생한 100만번째 5G 고객 이상국 씨(50)를 찾아 축하 행사를 펼쳤다.

이 씨는 갤럭시노트10 아우라블랙 모델을 완전무제한 요금제인 ‘5GX프라임’으로 가입했다. 직전 사용 모델은 2015년 출시한 ‘갤럭시노트5’였다.

이 씨는 축하 행사에서 “SK텔레콤 품질과 서비스에 대한 믿음으로 20년간 단 한 번도 다른 통신사로 이동한 적 없다”며 “자녀가 먼저 5G 스마트폰으로 바꿨는데, 혜택이 풍성하고 서비스도 빠른 것 같아 5G로 따라 바꾸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는 주로 T맵을 많이 썼는데, 앞으로는 5G로 새로운 서비스를 경험해 보고 싶다”며 “5G에서도 SK텔레콤이 최고의 품질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성수 SK텔레콤 영업본부장과 임봉호 부산마케팅본부장은 이 씨에게 ‘제주도 럭셔리 여행 패키지’를 경품으로 제공하고, 이 씨의 핸드 프린팅 세레모니를 함께했다.

100만번째 5G 가입자 핸드프린팅 동판은 SK텔레콤 을지로 본사에 마련될 ‘5G 고객 명예의 전당’에 전시될 예정이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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