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실적 배경 VL탱커 대량 건조⋯"주가 오름세 유지하게 될 것"
하나금융투자는 19일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주가 밸류에이션은 가장 매력적인 수준이 지속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대우조선해양의 매출액은 2조1504억원, 영업이익 1948억원으로 영업이익률 9.6%를 달성했고 순이익은 1952억원으로 순이익률 9.1%를 달성했다.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러한 대우조선해양의 괄목할만한 영업실적의 배경은 초대형 원유운반선(VL탱커) 대량 건조에 힘입은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조선업 수익성의 근거는 기본설계능력에서 비롯되며 동일선종의 반복건조를 통해 극대화된다는 것을 대우조선해양의 영업실적을 통해 드러난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박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의 주가 밸류에이션은 전 세계 조선업계를 통틀어 가장 매력적인 수준이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그는 "올해와 내년 주가수익비율(PER)은 4.4배와 3.6배에 불과하고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019년 14.1%에서 2020년은 14.9%로 더욱 개선된다"며 "대우조선해양의 순차입금 감소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주가는 다시 오름세를 유지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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