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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아프리카 29개국과 국제표준화 경험 공유

  • [데일리안] 입력 2019.08.19 06:00
  • 수정 2019.08.18 09:37
  • 배군득 기자

아프리카 표준전문가 33명 참여…19~23일 개최

아프리카 표준전문가 33명 참여…19~23일 개최

국가기술표준원(KATS)은 19~23일 아프리카지역표준화기구(ARSO) 회원국인 아프리카 29개국, 33명 표준전문가가 참여하는 ‘KATS-ARSO 국제표준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한국-아프리카간 새로운 표준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지난 2010년 체결한 KATS-ARSO 표준협력 양해각서(MOU) 일환으로 열리는 행사다.

포럼에서는 국표원 표준활동, 계량, 제품안전, 무역기술규제장벽(TBT) 등 한국 산업화 과정에서 축적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향후 지속가능한 협력분야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해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가 체결되면서 ‘하나의 아프리카, 하나의 시장(One Africa, One Market)’을 달성하기 위한 강력한 수단으로 표준이 주목받고 있다. 이를 구체적으로 실행하는 아프리카지역 표준화 기구인 ARSO 역할이 강조되는 상황이다.

ARSO는 이번 행사에 역대 가장 많은 아프리카 대표단을 파견했다. 이는 한국 산업발전과 표준화 연계에 많은 관심이 있다는 방증이다.

또 우리 표준제도들을 이해하고 받아들여 아프리카국가 인프라 구축에 적용할 경우, 우리나라 기업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기업 해외 진출 시 기술규제 애로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우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이번 포럼이 표준외교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국제표준화기구내 지지기반 확충과 한국과 아프리카간 경제협력 확대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제표준화기구(ISO),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등 공적표준화기구 뿐만 아니라, 지역표준화기구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우리나라의 영향력을 확대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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