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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김포~제주 증편에 무안~제주 임시운항


입력 2019.08.01 14:53 수정 2019.08.01 14:59        이홍석 기자

8월 김포~제주 260편, 무안~제주 22편 등 총 5만3200석 규모

제주항공 항공기.ⓒ제주항공 제주항공 항공기.ⓒ제주항공
8월 김포~제주 260편, 무안~제주 22편 등 총 5만3200석 규모

제주항공(대표 이석주)은 8월 한달 동안 김포~제주 노선 운항횟수를 늘리고 무안~제주 노선을 임시 운항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통해 1일부터 31일까지 김포~제주 노선에 모두 260편을 증편하고 3일부터 30일까지 무안~제주 노선에 22편의 임시편을 운항한다.

이번 증편 운항 등을 통해 늘어나는 추가 공급석은 약 5만3200석 규모다.

제주항공은 김포와 무안을 기점으로 제주 노선에 8월 한달 간 282편의 임시편을 투입함에 따라 휴가철 제주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의 항공권 예약이 수월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측은 "지난해 8월 제주를 방문한 내국인 관광객은 114만6000여명"이라며 "무안~제주 노선은 요일별로 운항 시간이 다소 차이가 있어 여행객들의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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