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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셀토스 연간 판매목표 4만대”


입력 2019.07.18 12:03 수정 2019.07.18 12:58        김희정 기자
18일 오전 경기도 여주 마임 비전 빌리지에서 기아자동차 소형 SUV '셀토스' 신차발표회가 열리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18일 오전 경기도 여주 마임 비전 빌리지에서 기아자동차 소형 SUV '셀토스' 신차발표회가 열리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기아자동차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셀토스’ 의 국내 시장 연간 판매목표를 4만대로 설정했다.

이동열 기아차 국내마케팅팀 차장은 18일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마임 비전 빌리지에서 열린 셀토스 공식 출시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차장은 셀토스의 타깃층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상품성을 원하는 3040세대”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달 26일부터 실시한 5100대의 사전계약에서도 3040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차가 ‘하이클래스 소형 SUV’라는 수식어를 붙인 셀토스는 소형 SUV 중에서는 가장 넓은 실내공간과 가장 고급스런 편의사양으로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셀토스는 동급 최대 크기를 기반으로 볼륨감이 응축된 대범한 외관디자인, 절제된 젊은 고급스러움으로 무장한 프리미엄 실내디자인, 동급 최첨단 주행 안전사양, 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했다.

판매가격은 ▲1.6 터보 가솔린 모델 트렌디 1929만원, 프레스티지 2238만원, 노블레스 2444만원 ▲1.6 디젤 모델 트렌디 2120만원, 프레스티지 2430만원, 노블레스 2636만원이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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