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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트' 윤아 "육상 선수 같은 인물 표현"


입력 2019.07.17 16:25 수정 2019.07.17 17:14        부수정 기자
배우 임윤아가 영화 '엑시트'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배우 임윤아가 영화 '엑시트'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배우 임윤아가 영화 '엑시트'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17일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엑시트'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임윤아는 "내가 맡은 의주는 지치지 않는 체력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대본을 읽고 체력적으로 힘들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현장에서 에너지를 받으면서 촬영했다"며 "액션 스쿨도 다니면서 준비했는데 덕분에 육상 선수 못지않은 의주가 탄생한 듯하다"고 말했다.

스크린 주연으로 나선 그는 "영화 주연은 처음인데, 작품을 할 때마다 나만 잘하면 될 것 같다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 내가 영화에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연기하는 편이다. 주연이라서 큰 책임감이나 부담감을 느끼진 않았다"고 설명했다.

'엑시트'는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가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하는 내용의 재난 액션. 7월 31일 개봉.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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