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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SUV 앞세워 美시장 11개월 연속 판매↑

  • [데일리안] 입력 2019.07.03 08:33
  • 수정 2019.07.03 08:42
  • 조인영 기자

기아차도 텔루라이드, 옵티마 꾸준한 수요로 4개월 증가

현대자동차 싼타페 ⓒ현대자동차현대자동차 싼타페 ⓒ현대자동차

기아차도 텔루라이드, 옵티마 꾸준한 수요로 4개월 증가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미국 시장에서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다. 싼타페, 코나, 텔루라이드 등 주력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강세를 보이며 실적을 견인했다. 엑센트와 옵티마 등 세단에서도 수요가 크게 늘었다.

3일(현지시간)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에 따르면 현대차의 6월 한 달간 판매대수는 6만4202대로 전년 동월(6만3256대)보다 1.5% 늘었다. 6월까지 누적 판매는 33만3328대로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8월 증가세로 전환한 후 11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다.

특히 SUV 라인이 전년 동월 대비 10% 늘어나는 등 견조한 실적을 보였다. 이중 싼타페와 싼타페 XL이 전년 동월 대비 36.2% 증가했고 코나는 49.6% 늘었다.

싼타페·코나 증가세가 두드러지면서 SUV 비중은 전체 판매에서 53%를 나타냈다. 이 밖에 액센트와 아이오닉, 벨로스터도 각각 24.2%, 6.7%, 48.5%의 성장세를 보였다. 아이오닉은 월간 최고기록을 세웠다.

랜디 파커 현대차 미국법인 판매담당 부사장은 "팰리세이드 판매를 시작한 6월은 우리에게 중요한 달이었다"면서 "우리의 예상을 뛰어넘는 언론과 애널리스트의 리뷰가 있었고 고객들도 비슷한 반응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반적으로 산업이 둔화되고 있으나 다양한 자동차 자동차 및 대체 동력 차량과 함께 소비자 SUV 선호도에 맞춘 제품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아차도 6월 미국 시장에서 5만6801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0.4% 증가한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 1~6월 누적판매도 30만4844대로 전년 대비 3.8% 늘면서 호조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옵티마, 텔루라이드가 선전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6월 한 달간 옵티마는 1만1090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28.6% 늘었다. 텔루라이드는 총 5989대 팔리며 꾸준한 수요를 보이고 있다. 빌 페퍼 기아차 미국법인 영업담당 부사장은 "텔루라이드의 압도적인 수요로 상반기 동안 기아차가 자동차업계를 앞질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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