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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ilm] 디즈니에 마블까지…박스오피스 '점령'


입력 2019.07.03 09:32 수정 2019.07.03 09:37        김명신 기자

'스파이더맨'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알라딘' '토이스토리4' 등 순위 점령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개봉 첫날 흥행 1위 자리를 차지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 소니픽쳐스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개봉 첫날 흥행 1위 자리를 차지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 소니픽쳐스

디즈니에 이어 마블까지, 영화계를 점령하고 있다.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개봉 첫날 흥행 1위 자리를 차지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감독 존 왓츠, 수입배급 소니 픽쳐스)은 '엔드게임' 이후 변화된 일상에서 벗어나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가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 분)와 세상을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작품이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지난 2일 하루 1,943개 스크린에서 67만 4,75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 72만 7,300명. 1위를 질주하던 '알라딘'는 7만 2,411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845만 5,917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토이스토리4'는 3만 5,767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235만 368명으로 3위에 랭크됐다.

한편 한국 영화는 '기생충'이 체면치레 했다. '기생충'은 2만 3,038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964만 70명으로 천만을 향해 질주했다.

'존 윅 3: 파라벨룸'은 2만 1,803명을 동원해 74만 9,695명으로 5위를 나타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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