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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오파스넷, 법인세 추징에 '급락세'


입력 2019.06.27 09:24 수정 2019.06.27 09:25        최이레 기자

오파스넷이 법인세 추징에 장 초반 급락세다.

27일 오전 9시25분 현재 오파스넷은 코스닥시장에서 전일 대비 1550원(11.74%) 떨어진 1만1650원에 거래됙 있다.

전일 회사는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법인세등 통합세무조사 추징금 92억7854만원을 부과받았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30.69% 해당하는 수치로 예정납부기한은 다음 달 31일까지다.

이에 오파스넷 측은 "상기 금액은 세무조사 결과통지서 상의 예정고지세액"이라며 "향후 항목별로 검토해 국세기본법에 따른 과세전적부심사 청구를 통해 부과 여부를 다툴 계획이고, 납세고지서가 정식으로 발부되는 경우 이의신청, 심사청구, 심판청구 등의 적절한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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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레 기자 (Ir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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