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보좌관' 신민아 "특정 여성 정치인 참고 안 해"


입력 2019.06.13 15:24 수정 2019.06.13 15:24        부수정 기자
배우 신민아가 JTBC 새 금토극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이하 '보좌관')로 안방에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배우 신민아가 JTBC 새 금토극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이하 '보좌관')로 안방에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배우 신민아가 JTBC 새 금토극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이하 '보좌관')로 안방에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13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서울에서 열린 '보좌관' 제작발표회에서 신민아는 "여성 정치인 캐릭터를 맡았는데 특정 인물을 참고하지 않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캐릭터의 생각을 잘 표현해서 당당한 매력과 정치적 소신을 보여주고 싶다. 초선 의원으로서 겪는 어려움을 선영이의 방식으로 표현해서 의미 있는 인물로 만들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그간 러블리한 캐릭터를 해온 그는 "이 캐릭터가 나와 어울릴까 고민했다"며 "처음 촬영할 때도 어떤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까 걱정했다. 선영이의 목표를 들여다보려고 노력하다 보니 캐릭터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보좌관'은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리얼 정치 플레이어들의 위험한 도박, 권력의 정점을 향한 슈퍼 보좌관 장태준(이정재)의 치열한 생존기를 담은 작품. 14일 오후 11시 첫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부수정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