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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오디션’, e스포츠 정식종목 첫 대회


입력 2019.06.05 14:45 수정 2019.06.05 14:45        김은경 기자

총 상금 2040만원...1위에 문체부 장관 표창

‘제10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2018 KeG)’에 마련된 한빛소프트 오디션 결선 무대.ⓒ한빛소프트 ‘제10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2018 KeG)’에 마련된 한빛소프트 오디션 결선 무대.ⓒ한빛소프트

총 상금 2040만원...1위에 문체부 장관 표창

한빛소프트의 PC 온라인 리듬댄스 게임 ‘오디션’이 e스포츠 정식종목으로서 첫 대회를 치른다.

한빛소프트는 오디션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제11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2019 KeG)’에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다음달까지 전국 16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역 본선이 열리며 각 지역 1·2위(총 32명)를 선발해 8월 17일과 18일 양일간 대전광역시에서 전국 결선을 진행한다.

상금은 지역 본선 560만원, 전국 결선 1480만원으로 총 2040만원이다. 지역 본선 1위에게는 각 20만원, 2위에게는 각 15만원이 지급된다.

전국 결선 1위 선수에게는 200만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2위는 150만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장 표창, 3위는 100만원과 한국e스포츠협회장 표창을 받는다.

오디션은 2017년 10월 e스포츠 시범종목에 선정된 뒤 올해 정식종목으로 승격됐다. T3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한빛소프트가 서비스한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작년 KeG에서는 시범종목으로서 3곳의 지역 본선 통해 24명이 전국 결선을 치렀다”며 “올해는 정식종목 보유사로서 선수 숙소비 등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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