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전남 김, 유럽 식탁에 오른다"


입력 2019.05.19 11:38 수정 2019.05.19 11:38        스팟뉴스팀
전남산 김이 유럽인들의 식탁에 오른다. ⓒ전남도청 전남산 김이 유럽인들의 식탁에 오른다. ⓒ전남도청

전남산 김이 유럽인들의 식탁에 오른다.

전남 해양바이오연구센터는 2019 벨기에브뤼셀수산물박람회에 참가한 바다명가가 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바다명가는 폴란드 현지 기업과 100만 달러 수출 계약을 맺어 전남 지역의 김이 유럽으로 진출하는 초석을 다졌다.

이번 박람회에는 청우F&B, 바다명가, 다시마전복수산영어조합법인 등 3곳이 참여했다. 이들은 알긴산 음료, 청각젤리, 조미김, 각종 해조류 제품, 반건조 조미전복, 전복병조림, 피시소스 등 다양한 수산 제품을 선보였다.

임영태 해양바이오연구센터장은 “전남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사업을 통해 전남의 많은 해양수산기업이 한 단계 성장하도록 앞으로도 기업 지원에 나설 것”이라며 “단순 개발에 끝나지 않고 제품 개발, 마케팅, 기술 지도를 함께 펼쳐 판매 및 수출로 연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해양수산창업 투자지원사업은 해양수산부, 전남도, 목포시의 지원을 받아 전남생물산업진흥원과 해양바이오연구센터 주관으로 추진된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스팟뉴스팀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