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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원자력연료, 경주지사 개소식 개최


입력 2019.03.26 16:43 수정 2019.03.26 16:43        조재학 기자
정상봉 사장(가운데)이 경주지사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한국원자력연료 정상봉 사장(가운데)이 경주지사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한국원자력연료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는 26일 오전 경주지사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병원 경주시청 일자리경제국장을 비롯한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한전KDN,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등 원자력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한전원자력연료는 한수원 및 원자력환경공단 등이 입지한 경주에 지사를 설립함으로써 제반 연계업무들을 유기적으로 추진하고 경주 지역과의 상생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경주지사는 2015년 UAE 아부다비에 해외지사를 설립한 데 이어 두 번째다.

정상봉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경주지사를 통해 한수원과 긴밀한 기술협력 및 서비스 지원으로 원자력발전소의 안정적 운영에 큰 역할을 수행하고 경주시민의 일원으로서 경주시민의 안전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재학 기자 (2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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