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나성범, 부상으로 3주간 이탈
NC 다이노스 외야수 나성범이 부상으로 약 3주 동안 이탈한다.
NC는 나성범이 좌측 내복사근 파열로 약 3주 휴식을 취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13일 밝혔다.
나성범은 전날 김해 상동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 두 번째 타석에서 스윙을 하다 왼쪽 허리 뒷부분에 불편함을 느껴 교체됐다.
경기 후 검진 결과 좌측 내복사근이 파열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나마 지난해 10월 팔꿈치 수술을 받은 내야수 박석민이 오는 14일 대구구장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시범경기를 하는 1군(N팀) 선수단에 합류하게 된 점은 불행 중 다행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