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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스포츠, 중·고교 입학생 위한 '뉴비 백팩' 출시


입력 2019.01.17 18:46 수정 2019.01.17 18:46        손현진 기자

모델 트와이스 앞세워 젊은 스타일과 스포티즘 강조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스포츠가 중·고등학교 입학생들을 위한 백팩을 출시했다. ⓒ삼성물산패션부문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스포츠가 중·고등학교 입학생들을 위한 백팩을 출시했다. ⓒ삼성물산패션부문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스포츠가 중·고등학교 입학생들을 위한 백팩을 출시했다.

17일 빈폴스포츠는 라운드 형태의 스포티한 디자인의 신학기 가방 '뉴비 백팩'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뉴비'는 신입생, 초보자를 의미하는 용어다. 이 제품은 올해 중·고등학교 입학생들을 겨냥해 출시됐다.

빈폴스포츠는 이번 신제품에 브랜드 모델인 걸그룹 트와이스를 앞세워 젊은 스타일과 스포티즘 감성을 담았다. 빈폴스포츠는 지난해 8월 활동성과 실용성을 추구하는 기능성웨어로 변신한 이후,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스포티한 디자인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빈폴스포츠의 뉴비 백팩은 무게가 1Kg 이하로 가볍고, 인체 공학적인 곡선형 어깨 멜빵이 있어 가방을 등에 밀착시킬 수 있다. 이같은 디자인으로 성장기 아이들의 자세를 바로 잡아 준다.

백팩 앞쪽에는 메시(Mesh) 소재의 포켓을 달아 인형이나 장식품 같은 물건을 넣을 수 있도록 했다. 로고가 프린트된 사이드 스트랩에는 카드지갑 등을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백팩 뒤쪽 하단에는 별도의 포켓이 있어 신발이나 여벌의 옷, 세면도구 등을 간편하게 넣고 뺄 수 있다.

어깨와 등쪽 부분에는 에어 메시 소재를 적용해 착용감을 높이고 통풍이 잘 되도록 했다. 이번 신제품은 블랙, 핑크, 아이보리, 그레이 색상으로 출시됐다.

이용선 빈폴스포츠 팀장은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아이템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스포티한 감성과 트와이스의 긍정적인 이미지가 시너지를 내고 있으며, 디자인 뿐 아니라 본인만의 컨셉을 추구할 수 있는 뉴비 백팩에 대한 소비자 관여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 이라고 말했다.

손현진 기자 (sonso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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