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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2019년 임원 인사...부사장 2명 승진


입력 2018.11.28 14:00 수정 2018.11.28 14:19        이호연 기자

14명 임원 인사 단행

5G 초점...신규사업, 상품 및 서비스, 네트워크 분야 강조

최택진 네트워크 부문장(부사장, 왼쪽), 황상인 CHO(부사장) ⓒ LG유플러스 최택진 네트워크 부문장(부사장, 왼쪽), 황상인 CHO(부사장) ⓒ LG유플러스

14명 임원 인사 단행
5G 초점...신규사업, 상품 및 서비스, 네트워크 분야 강조


LG유플러스는 지난 27일 이사회를 개최해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최택진 네트워크 부문장과 황상인 CHO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전무에는 임경훈 PS 영업그룹장, 박종욱 모바일서비스사업부장, 권준혁 네트워크 운영기술 그룹장을 앉혔다.

LG유플러스는 5G 시대에 맞춰 신규사업, 상품 및 서비스, 네트워크 분야를 이끌 젊고 역량 있는 임원을 승진, 신규 보임하는 데 주력했다. 회사는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젊고 우수한 인재 및 여성 인재 발탁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상무 신규 선임에는 9명이 이름을 올렸다. 홈미디어 분야에서는 미디어 상품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 온 이건영 상무, 영유아 맞춤형 서비스 ‘아이들나라’ 등 홈상품 마케팅을 주도한 정혜윤 상무를 발탁했다.

또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발굴하고 제안한 전경혜 상무, AI분야에서의 AI플랫폼을 구축, 고도화하고 신기술 기반의 사업발굴을 적극적으로 주도한 배경훈 상무를 신규임원으로 선임했다.

LG유플러스는 조직개편을 통해 신사업 및 기술 분야에 대한 역량을 집중하고, 각 사업의 책임과 기능의 완결성을 높여 사업분야별로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시장을 선도할 방침이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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