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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11월26일부터 보라카이 운항 재개


입력 2018.09.27 10:39 수정 2018.09.27 10:45        이홍석 기자

국적 항공사 중 단독 운항...매일 한편씩 운항

에어서울 항공기.ⓒ에어서울 에어서울 항공기.ⓒ에어서울
국적 항공사 중 단독 운항...매일 한편씩 운항

6개월간의 폐쇄 및 정비 기간을 거쳐 내달 26일 다시 문을 여는 필리핀 보라카이 섬으로 가는 하늘길이 다시 열린다.

에어서울(대표 조규영)은 오는 11월 26일부터 필리핀 보라카이(칼리보) 운항을 재개한다고 27일 밝혔다.

회사측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한 편씩 운항하며 27일부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필리핀 제 1의 관광 시장인 보라카이는 세계 3대 비치 중 하나인 ‘화이트 비치’와 에메랄드 빛 바다를 자랑하는 최고의 휴양지로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천국’이라고 불릴 만큼 때묻지 않은 아름다운 경관이 관광객들을 사로잡아 왔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10월 보라카이 섬이 다시 문을 연다는 필리핀 관광청의 발표가 있은 후 재운항 여부에 대한 고객분들의 문의가 많았다”며 “올 겨울은 에어서울의 넓고 깨끗한 비행기를 타고 다시 아름다워진 청정 휴양섬에서 쾌적한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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