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대학일자리센터에서 사회초년생 대상 청년금융특강 실시

배근미 기자

입력 2018.09.02 12:00  수정 2018.09.01 13:23

전국 50개 센터에 취업준비생 대상 ‘금융특강’ 또는 ‘교재’ 지원

금융감독원이 사회초년생들의 안정적인 금융생활을 돕기 위해 대학일자리센터를 대상으로 금융특강 및 교재 지원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대학일자리센터는 대학 내 진로 및 취업, 창업지원 기능을 통합한 기관으로 고용노동부가 올해 전국 101개 대학을 대상으로 선정한 바 있다.

오는 9월부터 3달 동안 진행되는 이번 특강에서 금감원은 19개 센터에서 180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초년생들의 금융역량 강화를 위한 ‘월급・자산관리 특강’과 취업・창업 관련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한 ‘금융진로 또는 창업금융 특강’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월급・자산관리 특강에서는 통장관리, 지출관리, 목돈저축, 부채관리, 보험 활용, 금융사기 예방 등 단계별 자산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금융진로 특강에서는 금융권 업무 특성, 금융권 취업을 위한 준비사항, 원하는 금융회사 및 직무 선택 스킬에 대한 강의가 이뤄진다.

아울러 창업금융특강에서는 취업과 창업의 차이, 창업방향 탐색, 창업환경 분석, 창업을 위한 자금조달 및 벤처캐피탈 로드맵 등을 강의할 방침이다.

또한 교재만 신청한 31개 센터를 포함해 총 50개 센터에는 감독원이 제작한 사회초년생 금융교육용 가이드북 '파릇파릇 월급관리' 5300여부를 배포할 예정이다. 해당 교재는 금감원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열람 및 내려받을 수 있다.

금융당국은 이번 특강을 통해 청년층이 사회진출 후 필요한 단계별 금융지식을 갖춤으로써 각종 금융의사결정시 심리적 부담과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 한편 금융사기 등 예기치 않은 금융문제에 대한 대처와 안정적인 금융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따.

금감원 관계자는 "매년 정기적으로 대학일자리센터와 취업준비생 청년금융특강을 추진하고 교육 대상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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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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