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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11월 일본 돔 투어…4개 도시 확정


입력 2018.07.31 00:01 수정 2018.08.01 01:55        부수정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일본에서 처음으로 돔 투어를 연다고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30일 밝혔다.ⓒ빅히트 그룹 방탄소년단이 일본에서 처음으로 돔 투어를 연다고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30일 밝혔다.ⓒ빅히트

그룹 방탄소년단이 일본에서 처음으로 돔 투어를 연다고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30일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30일 오후 6시 공식 팬카페와 SNS를 통해 투어 포스터를 공개하고 "'LOVE YOURSELF' ~JAPAN EDITION~'의 개최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일정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오는 11월 13일~14일 도쿄돔, 11월 21일, 23일~24일 오사카 교세라돔, 2019년 1월 12일~13일 나고야돔, 2월 16일~17일 후쿠오카 야후오쿠돔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10월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첫 돔 공연을 펼친 데 이어 1년여 만에 열리는 첫 번째 돔 투어다. 38만석 규모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오는 8월 25일과 26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LOVE YOURSELF' 투어를 시작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포트워스, 뉴어크, 시카고, 캐나다 해밀턴, 영국 런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독일 베를린, 프랑스 파리, 일본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등 15개 도시 32회 공연을 확정지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8월 24일 리패키지 앨범 LOVE YOURSELF 結 'Answer'를 발매한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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