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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나은 태도 논란 루머 해명 "레인보우 시절..."


입력 2018.07.30 16:12 수정 2018.07.30 16:13        김명신 기자
고우리에서 고나은으로 개명 후 연기자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고나은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를 해명했다.ⓒ MBC에브리원 고우리에서 고나은으로 개명 후 연기자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고나은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를 해명했다.ⓒ MBC에브리원

고우리에서 고나은으로 개명 후 연기자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고나은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를 해명했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의 '솔로 출격 특집! 나 혼자 한다!' 편에는 홀로서기로 인생의 제2막을 연 유소영, 고나은, 병헌, 양지원, 이태희가 출격, 화끈한 입담을 자랑할 예정이다.

드라마에서 다양한 연기로 사랑받은 고나은이 '비디오스타'를 위한 맞춤 악역 연기를 준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녀는 연기 시작부터 써니 본명인 "이순규"를 부르짖어 써니를 긴장하게 했다. 이어 써니를 겨냥해 서슬 퍼런 대사를 날려 MC들을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또한 고나은은 부릅뜬 눈과 분노의 혼잣말 등 '디테일'을 살린 악역 연기로 출연진은 물론 현장의 모든 이에게 박수 받으며 새로운 악녀 아이콘으로 거듭났다.

한편, 이날 고나은은 자신을 둘러싼 루머 해명에 나서기도 했다. 인터넷을 통해 번졌던 '인사 안 하는 걸 그룹의 멤버'가 자신이 아니라고 밝힌 것. 그녀는 인사에 자부심을 가졌던 레인보우 시절을 떠올리며, 잘못된 이야기가 기정사실화된 상황에 대한 속상함과 억울함을 내비쳐 안타까움을 샀다. 이에 MC들 역시 과거 레인보우에게 인사 받았던 상황을 전하며 그녀의 이야기에 힘을 실었다는 후문.

루머 해명에 나선 고나은은 31일 오후 8시 30분 '비디오스타'에서 공개된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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