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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기가지니 웹시트콤 ‘느껴, 지니’ 제작 발표


입력 2018.07.30 11:22 수정 2018.07.30 11:23        권신구 기자

내달 3일부터 6주간 금요일 저녁 7시에 에피소드 한 편씩 공개

(왼쪽부터) 출연배우 백승헌, 정예녹, 주종범이 29일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열린 웹시트콤 ‘느껴, 지니’ 제작발표회에서 참석해 웹시트콤을 홍보하고 있다. ⓒKT (왼쪽부터) 출연배우 백승헌, 정예녹, 주종범이 29일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열린 웹시트콤 ‘느껴, 지니’ 제작발표회에서 참석해 웹시트콤을 홍보하고 있다. ⓒKT

KT가 지난 29일 서울 광화문 KT 스퀘어 드림홀에서 웹시트콤 ‘느껴, 지니’의 제작발표회를 가겼다고 30일 밝혔다.

제작발표회에서는 ‘느껴, 지니’의 주인공을 맡은 백승헌(느낌적인 느낌), 주종범(주랄라), 박태호, 배우 정예녹이 제작보고, 토크쇼, 공연으로 팬 200여 명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KT는 웹시트콤 ‘느껴, 지니’를 내달 3일부터 6주간 매주 금요일 저녁 7시에 에피소드를 한 편씩을 공개할 예정이다.

‘느껴, 지니’는 유튜브, 페이스북 등에서 90만 명의 구독자를 가진 인기 크리에이터 ‘느낌적인 느낌’과 KT의 인공지능 TV ‘기가지니’가 주인공인 브랜디드 웹시트콤이다.

웹시트콤 ‘느껴, 지니’는 승헌과 친구들의 일상 에피소드와 함께 인공지능 TV ‘기가지니’가 1인칭 시점으로 그들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

‘느껴, 지니’는 인공지능 ‘기가지니’가 인격을 가진 주인공으로 출연한다는 설정에서 색다른 재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홍재상 KT 마케팅전략본부 IMC담당(상무)는 “KT는 젊은 세대와 소통과 공감을 위해 Y세대가 열광하는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하는 콘텐츠를 기획했다”며 “기가지니 웹시트콤을 시작으로 Y세대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고 공감 가는 디지털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신구 기자 (incendi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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