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이사 등이 많은 봄 시즌을 맞아 유통업계가 다양한 인테리어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유행을 타지 않는 모던한 디자인부터 화사한 봄처럼 기분 좋아지는 가구들로 소비자들의 지갑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백화점 전점에서 ‘홈 인테리어’를 주제로 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홈퍼니싱 페어'는 총 600억원 물량, 1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인기 인테리어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하는 행사다. 다이슨 공기청정기를 69만 8000원, 쿠진아트 와플 메이커를 6만 9000원, 오씸 안마의자를 198만 원에 판매한다.
또한 롯데백화점은 또 '당신의 공간에 감성을 채워드립니다'를 테마로 박홍근 홈 패션, 닥스, 레노마 등의 가전·가구 브랜드와 협업해 고객의 침실 공간을 직접 꾸며주는 '홈 패션 클리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고양스타필드 한샘인테리어의 가정의 달 행사 역시 아직 끝나지 않았다. 5월 중순부터 새로운 한샘 가구, 인테리어 만의 이벤트를 만나 볼 수 있다. 고양시 화정, 백석, 삼송, 원당과 일산 등 인근 신도시 입주 신혼부부들을 위한 인테리어 제안을 위해 한샘 고양 스타필드에서 인테리어 가구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오프라인 고객에게 한샘 제품을 최대 40% 할인하는 동시에 방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가구 할인 안내뿐 아니라, 생활용품 할인과 트렌디한 인테리어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코즈니에서는 기존 48만원 육각사이드 테이블 3세트를 28만원에, 88만원이던 3만 유리 선반장을 39만원에, 68만원이던 모던 글램 아크릴 3단 책장을 34만원에 제공한다. 42만 원이던 티볼리 2인 소파 다크 블루 컬러는 28만원에 만나 볼 수 있다.무인양품은 오는 6월 6일까지 MUJI passport 회원을 대상으로 1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타임스퀘어 관계자는 "봄을 맞아 고객님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줄 다양한 인테리어 아이템을 준비했다"며 "보다 좋은 품질과 디자인의 가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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