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는 지난 23일 한강공원에 위치한 GS25 한강이촌2호점에서 ‘심폐소생술 국민운동본부’를 통해 강사를 초빙해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관련 교육을 이수했다.
GS25한강공원 근무자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한강공원에서 심정지 등의 긴급 환자가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GS25의 요청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GS25한강공원 근무 직원들은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위급상황 시 기술적인 응급 처치 요령과 함께 언제든지 환자가 발생하면 머뭇거리지 않고 바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사명감을 가질 수 있게 됐다.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일반 시민들은 긴급 상황 발생 시 당황하거나 자신이 나서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불안감으로 망설일 수 있지만, 교육 이수 후에는 더욱 적극적으로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를 진행할 수 있는 것.
실제로 GS25는 한강공원의 6개 점포(한강양화1,2호점, 한강이촌1,2호점, 한강잠원 1,3호점)에 위급상황에 필요한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하고, GS25한강공원 점포에서 근무하는 점장 및 직원들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수해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GS25는 하반기에 119와 연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어가는 등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한강공원 지킴이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한강공원 GS25는 여성과 아동이 한강에서 위험에 처했을 때 GS25 한강 편의점을 대피처로 이용 할 수 있도록 ‘여성아동 안심 지킴이집’ 안내 스티커를 부착하고, 무선 비상벨을 통한 경찰청 및 지구대와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한강 주변을 살필 수 있는 CCTV 추가 설치를 통해 안전 감시 기능을 강화하는 등 야간 시간대에 고객이 쉽게 찾을 수 있는 편의점에 안심 기능까지 도입함으로써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재호 GS25 상생협력팀 팀장은 “이제 편의점은 단순한 소매점을 넘어 주도적으로 우리 사회 안전망의 허브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진행에 앞장서서 GS25가 사회공헌형 편의점으로서의 역할을 선도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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