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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호랭이, 아이돌 커플 데이트 장소 빌려주고 OOO?


입력 2018.05.11 00:55 수정 2018.05.11 10:05        박창진 기자
ⓒ방송화면 캡쳐 ⓒ방송화면 캡쳐

신사동호랭이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신사동호랭이가 아이돌 커플에 대해 언급한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신사동호랭이는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당시 방송에서 신사동호랭이와 함께 출연한 광희는 "얘기를 듣자 하니 아이돌 사이에서 연애 하고 싶다면 신사동호랭이 형을 찾아가란 얘기가 있다"고 폭로했다.

이어 "어떤 얘기냐면 아이돌들을 차에 태워 만남을 주선해 준다고 한다. 그래서 데이트 할 수 있도록 뒷자리와 장소를 빌려 주고 입막음도 해준다"고 설명했다.

이에 신사동호랭이는 "광희의 말이 사실이다. 감정이라는 것이 회사가 막는다고 막아지는 게 아니다. 만날 거면 안전하게 만나란 생각이다. 제가 차를 몰고 이 친구(남 아이돌)를 데리고 나가면 여자 아이돌이 온다. 그러면 내가 차 안에서 데이트할 수 있게 해준다"며 "솔직히 말씀드리면 내 차에 4커플이 탔다. 그중 지금까지 만나는 커플도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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