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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아, 얼마나 예뻤길래 "밖에 나오지 못할 정도?"


입력 2018.05.07 00:44 수정 2018.05.07 09:58        박창진 기자
ⓒ온라인커뮤니티 ⓒ온라인커뮤니티

한채아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한채아의 솔직한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한채아는 과거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학창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한채아는 "초등학생 때까지는 인기가 없었다. 인기 많게 생기지 않았다. 하얗거나 그러지 않았다. 중학교 때도 여중이라 실감을 못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채아는 "고등학교를 남녀공학을 갔는데 거기서 시선을 한 몸에 받게 됐다. 남학생들이 다 창문에 달라 붙어있고 화장실에 가려고 해도 우르르 다가와서 봤다"고 회상했다.

한채아는 "이제야 내 미모의 꽃을 피웠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고, 학교 가는 게 행복했다"면서 "첫날 언니들이 교실 밖에 나오지 말라고 단속하고 갔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채아는 "초반에는 인기가 많았는데 제가 다소곳하지 못해서 나중에는 오빠들이나 친구들이 좋아하진 않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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