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창규 KT 회장 지난해 연봉 23억5800만원

이호연 기자

입력 2018.04.02 17:56  수정 2018.04.02 17:57

구현모 사장 8억5800만원

황창규 KT 회장. ⓒ KT

구현모 사장 8억5800만원

황창규 KT 회장이 지난해 연봉 23억5800만원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현모 사장의 연봉은 8억5800만원을 받았다.

KT는 2일 황창규 회장이 급여5억70300만원, 상여금 17억7600만원, 기타 근로소득을 포함해 총 23억5800만원의 연봉을 받았다는 내용의 사업보고서를 공시했다.

KT측은 황 회장의 이같은 연봉이 평창5G 올림픽 성공적 지원, 빅데이터 기반 솔루션 제기 등 위상 강화에 기여했다고 평했다.

구현모 KT사장은 지난해 총 8억5800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급여 3억6500만원, 상여 4억7700만원, 기타 근로소득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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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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