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민 장관 재산 27억원...반년만에 2억 증가

이호연 기자

입력 2018.03.29 15:10  수정 2018.03.29 15:10

공직자 재산변동사항 신고 내역 공개

이진규 1차관 2억4781만원, 김용수 2차관 11억3162만원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 데일리안

공직자 재산변동사항 신고 내역 공개
이진규 1차관 2억4781만원, 김용수 2차관 11억3162만원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7억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29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발표한 공직자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에 따르면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27억5307만4000원의 재산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7월 임명 당시보다 1억9916만9000원 늘어난 것이다.

유영민 장관의 재산 비중이 가장 높은 것은 예금으로 나타났다. 본인 명의로 7억2452만5000원, 배우자가 4억785만4000원, 장녀가 7112만8000원, 차남이 1억3749억2000원의 예금을 가지고 있다.

보유한 건물은 10억여원 수준이다. 본인 명의 아파트(4억6400만원), 배우자 명의 주택(2억7491만1000원), 창고(3228만7000원) 등이다. 유 장관의 장녀는 2억5690만원 상당의 분양권을 가지고 있다고 신고했다.

5개월만에 재산이 2억원 정도 늘어난 것은 배우자 주택 실거래가와 예금 납입 상승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 외 이진규 과기정통부 1차관은 2억4781만2000원을 신고했다. 이는 2016년보다 1억 정도 늘어났다. 김용수 2차관은 1억6000만원 가량 늘어난 11억3162만5000원을 신고했다.

과기정통부 고위공무원 및 유관기관장 가운데 재산이 가장 많은 인사는 김두철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이다. 김 원장의 재산은 62억1102만1000 수준이다. 전체 공직 유관단체장 중에서는 6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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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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