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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최태준 열애 인정…"힘이 돼주는 사이"


입력 2018.03.07 12:22 수정 2018.03.07 12:25        부수정 기자
배우 박신혜(28)와 최태준(27)이 열애 중이다.ⓒ데일리안 DB 배우 박신혜(28)와 최태준(27)이 열애 중이다.ⓒ데일리안 DB

배우 박신혜(28)와 최태준(27)이 열애 중이다.

박시혜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7일 "평소 친한 동료 사이로 지내던 박신혜와 최태준은 작년 연말부터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두 사람은 서로에게 힘이 돼주는 사이로 지내고 있다"면서 "최근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한 두 사람을 따뜻하고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최태준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측도 "두 사람이 지난 연말부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박신혜와 최태준이 1년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양 측은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으나, 또 다른 매체가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을 포착해 공개하자 열애설을 인정했다.

박신혜와 최태준은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한 학번 차 선·후로 절친한 사이다. 둘은 지난해 4월 해외 여행지에서 함께 포착되며 열애설이 제기된 바 있다.

박신혜는 2003년 이승환의 뮤직비디오 '꽃'으로 데뷔, '천국의 계단' 최지우 아역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미남이시네요'(2009), '이웃집 꽃미남'(2013), '상속자들'(2013), '7번방의 선물'(2013), '피노키오'(204), '형'(2016), '닥터스'(2016) 등에 출연하며 한류스타로 떠올랐다. 최근작은 지난해 개봉한 '침묵'이다.

박신혜는 현재 파리패션위크 참석차 해외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1년 드라마 '피아노'에서 조인성의 아역으로 데뷔한 최태준은 드라마 '엄마의 정원', '부탁해요, 엄마', '옥중화', '미씽나인', '수상한 파트너' 등에 출연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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