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 국세 신용카드 결제시 2~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2개월 이자 부담 시 나머지 이자 면제되는 슬림할부도 제공
신한카드는 지방세, 국세를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고객들에게 최장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신한카드 고객들은 우선 오는 3월 31일까지(1월 1일부터 소급 적용) 지방세와 국세를 결제하는 고객은 2~6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1, 2개월차 이자를 고객이 부담하면 3~10개월차 이자가 면제되는 10개월 슬림할부 서비스도 제공된다.
지방세는 인터넷(행정자치부, 금융결제원 인터넷 지로, 서울시, 부산시), 은행 ATM/CD기기, ARS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고, 국세는 인터넷(금융결제원 카드로택스), 세무서 등에서 납부할 수 있다. 국세를 카드로 납부 시에는 신용카드 0.8%, 체크카드 0.7%의 수수료를 고객이 부담해야 한다.
한편 3월 이후에는 지방세, 국세 납부 고객들을 대상으로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자동차세 등 지방세와 국세 납부금액이 큰 편인 고객들은 이번 무이자 할부 이벤트를 이용하면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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