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농식품 창업정보망 27일 개설

이소희 기자

입력 2017.12.26 13:27  수정 2017.12.26 13:29

농식품 창업의 온라인 허브 역할…벤처창업 온라인 상담 및 정보제공

농식품 창업의 온라인 허브 역할…벤처창업 온라인 상담 및 정보제공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식품 분야 벤처창업기업을 위한 온라인 상담과 정보제공 창구인 ‘농식품 창업정보망’(www.a-startups.or.kr)을 개설했다고 26일 밝혔다.

농식품 창업정보망은 농식품 벤처창업 최신동향, 기술정보 등 창업에 필요한 소식을 제공하고, 창업지원 프로그램 신청 및 상담기능을 보유한 양방향 소통수단이다.

농식품 창업정보망 웹사이트 ⓒ농식품부

그간 농식품 기업은 창업상담을 받거나 농식품 분야에 특화된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전국 5개 권역에 위치한 ‘농식품벤처창업지원특화센터’를 방문해야했다.

이번 창업정보망 개설을 통해 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인터넷으로 필요한 정보와 상담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앞으로는 판로·기술·금융 등 농식품 창업지원프로그램에 대한 신청과 창업보육기업 관리가 창업정보망을 통해 진행될 방침이다.

농식품 창업정보망은 27일부터 1주일간의 시범운영 후 내년 1월 4일부터 정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사업시행기관인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및 홈페이지(www.a-startups.or.kr)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식품 창업정보망은 농식품 벤처창업의기업의 성장을 돕는 온라인 허브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최신정보 업데이트와 지속적인 보완을 통해 창업 정보망이 농식품 벤처창업가들의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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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희 기자 (aswit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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