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저축은행,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감사장 받아

배상철 기자

입력 2017.12.22 13:17  수정 2017.12.22 13:18
인성저축은행 직원(왼쪽 두 번째)이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인천부평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인성저축은행


인성저축은행은 인천부평경찰서로부터 보이스피싱 범죄예방에 기여한 우수직원 감사장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3일 인성저축은행 부평지점을 방문한 20대 여성고객이 결혼자금이라는 이유로 정기예금 1600만원을 중도해지해 전액 현금으로 지급해 줄 것을 요청했지만 보이스피싱을 의심한 직원은 경찰서에 신고했다.

인천부평경찰서는 인성저축은행 직원들의 적극적인 행동으로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킬 수 있었다며 감사장과 선물을 전달하고 주기적인 교육과 금융사기에 대한 각별한 주의와 신고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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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철 기자 (chulch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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