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코 피해기업들, 검찰 재조사 요구 및 내년 집단소송 준비 착수
혁신위 "대법서 놓친 사안 막바지 검토"…당국, 피해기업 조사
2008년 환율 급등에 따른 환헤지로 많게는 수십조원의 손실을 입었던 키코(KIKO) 사태를 둘러싸고 제대로 된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피해 중소기업들의 목소리가 그 어느 때보다 높다. 특히 이번 사안에 대한 재검토에 돌입한 금융위원회 민간자문기구의 권고 결과가 향후 검찰 재조사 및 소송 결과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이달 중순 발표될 권고안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자료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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