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 문화재 보존 위한 사회공헌활동 진행

부광우 기자

입력 2017.10.24 11:11  수정 2017.10.24 11:12

성균관 환경정화 자원봉사 활동

임직원 및 가족 60여명 참여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과 재무설계사 가족들이 21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에서 진행된 문화재 지킴이 자원봉사에 참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메트라이프생명

메트라이프생명이 출연해 운영하는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지난 21일 (사)한국자원봉사문화, (사)문화살림, 문화재청과 함께 서울 종로구 소재 성균관에서 문화재 지킴이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성균관 문화재 지킴이 자원봉사활동은 메트라이프생명이 지속적으로 진행 중인 가족자원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메트라이프생명은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환경보호와 문화사랑 등 다양한 주제의 가족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매년 100여명의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과 재무설계사가 가족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에는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과 재무설계사 가족 60여명이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성균관 목조건축물을 청소하고 제초작업, 문창호지 도배, 오염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성균관 환경정화뿐만 아니라 문화재에 대한 해설을 듣는 시간과 유생체험, 활쏘기 등 다양한 체험학습 시간을 갖고 성균관의 역사와 전통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메트라이프생명 상품개발팀 오현정씨는 "이번 성균관 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도심 속 문화재 환경을 보존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소중한 것인지 알 수 있었다"며 "특히 임직원과 재무설계사뿐 아니라 가족들이 함께 자원봉사에 참여해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