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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암동 복수자들' 라미란, 매니저가 그만둔 사연은?


입력 2017.10.12 09:44 수정 2017.10.12 11:47        이선우 기자
ⓒMBC 방송화면 캡쳐 ⓒMBC 방송화면 캡쳐

'부암동 복수자들' 라미란이 화제인 가운데 라미란이 과거 자신의 주사에 대해 언급한 것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라미란은 과거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당시 방송에서 라미란은 "주사 때문에 매니저가 학 떼고 관뒀다던데"라는 물음에 "속이 안 좋아서 달리는 차 안에서 문을 열었다. 그때 매니저가 여자였는데 급하게 차를 세우고 구토를 하고 또 구토를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라미란은 "정말 오랜만에 필름이 끊긴 모양이다. 내가 구토하고 그 친구한테 뽀뽀하고는 '더럽니?'라고 물어봤다. 매니저가 '네, 선배님 더러워요'라고 하자 내가 '세상은 이것보다 더 더럽단다'라고 했다더라"라고 밝혔다.

라미란은 "그런데 다음날 그 매니저가 회사를 관뒀다더라. 원래 내일 관두려고 했었다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라미란은 2005년 영화 '친절한 금자씨'로 데뷔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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