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배터리 꿀팁...."충전시 어댑터 사용 필수 ·미사용기능 OFF"'

이홍석 기자

입력 2017.09.30 06:00  수정 2017.09.30 10:49

삼성SDI가 제안하는 추석연휴기간 활용하면 쓸모있는 배터리 충전 및 사용 팁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삼성SDI가 제안하는 추석연휴기간 활용하면 쓸모있는 배터리 충전 및 사용 팁

올해는 최장 10일의 긴 추석연휴 기간으로 고향방문과 국내외 여행 등으로 이동시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스마트폰 사용 횟수와 빈도수가 많아지면서 배터리 소모도 그만큼 늘어날 거승로 보인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스마트폰 외에 보조배터리를 필수품으로 휴대하고 다니지만 TV시청이나 영화감상 등을 하게 되면 이마저도 충분하지 못할때가 많다.

이에 삼성SDI가 좀 더 효율적인 스마트폰 배터리 충전팀과 배터리를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전원을 끈 상태에서 수시로 충전=스마트폰에 들어가는 배터리는 리튬이온 배터리여서 될수록 자주 충전하는 것이 배터리를 오래 쓸 수 있는 지름길이다.

과거 납축전지나 니켈-카드뮴(Ni-Cd)전지의 경우에는 완전 방전되지 않은 채 충전을 하면 실제 용량을 다르게 인식해 사용시간이 줄어드는 '메모리효과'가 있었다.

이 때문에 사람들이 배터리를 완전 소모한 뒤 완전 충전하는 것이 더 낫다는 인식이 확산되게 됐는데 이는 메모리효과가 없는 리튬이온 배터리에는 해당되지 않는 사실이다. 굳이 완전 방전 후 충전을 하지 않고 수시로 충전하는 것이 낫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짧은 시간에 빠르게 충전하고 싶다면 전원을 끄거나 절전모드에서 충전하는 것이 유리하다. 스마트폰의 경우, 디스플레이에 소모되는 전력이 가장 많고 통신 네트워크가 연결돼 있으면 배터리 소모량은 증가하기 때문이다.

▲충전시 어댑터 사용 필수=요즘 자주 사용하는 USB를 이용하기보다는 직접 어댑터를 통해 충전하는 것이 더 빠르게 충전할 수 있는 방법이다. USB보다는 어댑터에 흐르는 전류의 양이 많게는 4배 정도 많아 충전이 더 빨라진다는 설명이다.

또 배터리가 리튬이온이라는 화학물질로 이뤄져 있기 때문에 온도가 낮아지면 리튬이온 물질의 이동속도가 감소해 충전이 느려지고 저온보다는 어느정도 온도가 있는 환경이 유리하다.

아울러 충전 케이블이 굵으면 얇은 케이블보다 전류의 저항이 적어 손실을 줄여 충전속도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디스플레이 밝기는 낮춰야...=배터리는 충전하는 것 만큼이나 어떻게 상용하느냐도 중요하다. 우선 배터리 사용량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디스플레이 밝기를 조금만 낮춰도 사용시간을 늘릴 수 있다. 밝기 조절 게이지를 수동으로 조절해 밝기를 조금 어둡게 해주면 조금이나마 소모량을 줄일 수 있다.

스마트폰에는 매우 다양한 기능들이 있는데 필요에 따라 사용할때가 많다. 이 때문에 와이파이·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블루투스 등의 기능은 사용하지 않을때는 꺼두는 것이 좋다.

▲사용하지 않는 기능은 OFF=스마트폰을 사용하다 보면 여러 애플리케이션(앱)들을 설치하게 되는데 대부분이 실제로 사용하는 앱은 손에 꼽을 정도다. 잘 사용하지 않아 방치되는 앱들이 사용자들이 모르는 사이에 실해되면서 배터리를 소모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앱은 바로 삭제하는 것이 유리하다.

▲자동업데이트 해제=앱이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의 경우, 자동 업데이트를 해제하는 것이 좋다. 앱 다운로드시 흔히 '자동 업데이트' 체크를 하는데 이 경우, 사용자도 모르는 사이에 자동업데이트가 실행돼 배터리 소모를 촉진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이 밖에 최근에는 배터리를 효율적으로 관리해주는 다양한 앱들이 나와 이를 통해 배터리 소모가 심한 앱들을 자동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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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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