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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 피플펀드, 누적 취급액 1000억원 최단기간 돌파


입력 2017.09.11 13:04 수정 2017.09.11 13:04        배상철 기자
P2P 피플펀드는 지난 7일 누적 취급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피플펀드 P2P 피플펀드는 지난 7일 누적 취급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피플펀드


P2P 피플펀드는 지난 7일 누적 취급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서비스를 시작한 피플펀드는 매월 평균 32% 성장률을 기록하며 국내 P2P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최단기간에 1000억원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피플펀드는 개인신용채권과 부동산담보채권, 중소기업매출담보채권, 개인신용 선순위트렌치 A 채권 등 업계에서 가장 다변화된 상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각 상품군별 취급액은 부동산 485억원, 중소기업 154억원, 개인신용 선순위트렌치 A 220억원, 개인채권 직접투자 145억원이다.

평균 투자 수익률은 12.9%이며, 현재까지 총 취급액의 56%인 559억원이 정상 상환됐다. 총 투자건수는 9만2089건이며, 전체 투자자의 재 투자율은 67%에 달한다.

피플펀드는 국내 최초로 제1금융권 은행을 연결해 전북은행이 투자자의 자금을 100% 직접 관리하고 있으며, 개인신용대출의 경우 전북은행과의 업무협약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제1금융권 은행대출로 취급되고 있다.

김대윤 피플펀드 대표는 “앞으로 P2P금융산업은 미국과 유사하게 금융상품화를 통한 기관투자자의 유입으로 더욱 성장할 전망”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매력적인 상품들을 출시 해 투자자들이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피플펀드는 1000억원 달성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관련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배상철 기자 (chulch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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